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코칭 수강을 하면서 간단하게 3월 한달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이번달은 개강을 해서 그런지 현생을 챙길 게 많아 픽업에 할애할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필드를 나갔던 시간은 1,2월에 비해 적습니다. 하지만 성과는 꽤나 나왔던 달이기도 합니다.
물론 당일런은 없었지만, 처음으로 제대로된 즉데에 성공했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즉데를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시간이 20분밖에 없었고, 생판 처음이라 그런지 어떻게 해야 될지도 잘 몰랐습니다. 당연히 이후에 연락도 이어지지 않았죠.
하지만 이제는 확실히 코칭을 들으면서 그때와는 달라졌습니다. 여자 등급도 제가 여지껏 애프터했던 분들보다 높았고, 즉데 자체에서도 호감이 터져나오고, 이후에 연락도 잘 되고 애프터도 매우 순조롭게 잡혔습니다. 물론 운도 많이 따라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2:2 메이드게임에서 처음으로 애프터를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이전에는 메이드 이후 연락이 안되거나 찔끔찔끔 연락하다 끊기고 애프터는 성사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등급은 별로 높지 않긴 해도 선 애프터제안까지 받아냈습니다.
작년에는 어떻게 해도 안되고, 뭐가 문제인지도 몰랐지만, 올해 1월부터 코칭을 들은 이후로 많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소통방식의 변화입니다. 사실 픽업의 모든 기초는 대화에서 시작합니다. 기술이나 플로우를 논하기 이전에 사실 스몰토크, 티키타카가 되어 컴포트를 쌓을 수 있어야 인간관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습니다. 작년의 저를 돌이켜보면 외모는 안경잽이 공대생에, 어떻게는 여자를 웃기고, 여자의 호감을 사려는 말들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언행들이 많이 나오게 되며 바이브도 찐따같아집니다.
하지만 올해는 일단 라식 수술을 하며 안경을 벗고, 옷 스타일도 개선했으며, 대화를 할 때도 상식적인 선에서, 이상한 개드립 치지 않고, 단답식 질문식으로 하지 않고 하나의 주제가 나오면 징검다리식으로 뻗어나가는 대화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컴포트가 쉽게 쌓이고, 호감을 얻어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마인드의 변화입니다. 작년에는 여자 한명한명에게 의미부여를 크게 하고, 여자의 언행에 영향을 크게 받고, 눈치를 보는 전형적인 찐따였습니다. 작년에 했던 애프터를 돌이켜보면 3번째 만남에서야 손을 잡고, 대화도 일상적인 대화 위주로 하고, 내 의견을 잘 관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반복되는 줌코칭과 당일런에 성공했었던 애프터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애프터 플로우를 짤 수 있게 되었고, 아직 부족하지만 여자의 언행에 영향을 덜 받게 되었고, 지르는 것도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림포스 인생프사를 통해 프로필사진도 새로 찍었는데 확실히 주변 친구들도 엄청 잘나왔다고 칭찬해주더군요ㅎㅎ 덕분에 죽번도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3월 한달간 학교다니느라 힘들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필드를 잘 안나갔던 것 같습니다. 4월에는 날씨도 좋으니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라도 시간을 내서 필드를 더 나가고, 외모 관리나 스타일링에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코칭 수강을 하면서 간단하게 3월 한달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이번달은 개강을 해서 그런지 현생을 챙길 게 많아 픽업에 할애할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필드를 나갔던 시간은 1,2월에 비해 적습니다. 하지만 성과는 꽤나 나왔던 달이기도 합니다.
물론 당일런은 없었지만, 처음으로 제대로된 즉데에 성공했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즉데를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시간이 20분밖에 없었고, 생판 처음이라 그런지 어떻게 해야 될지도 잘 몰랐습니다. 당연히 이후에 연락도 이어지지 않았죠.
하지만 이제는 확실히 코칭을 들으면서 그때와는 달라졌습니다. 여자 등급도 제가 여지껏 애프터했던 분들보다 높았고, 즉데 자체에서도 호감이 터져나오고, 이후에 연락도 잘 되고 애프터도 매우 순조롭게 잡혔습니다. 물론 운도 많이 따라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2:2 메이드게임에서 처음으로 애프터를 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이전에는 메이드 이후 연락이 안되거나 찔끔찔끔 연락하다 끊기고 애프터는 성사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등급은 별로 높지 않긴 해도 선 애프터제안까지 받아냈습니다.
작년에는 어떻게 해도 안되고, 뭐가 문제인지도 몰랐지만, 올해 1월부터 코칭을 들은 이후로 많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소통방식의 변화입니다. 사실 픽업의 모든 기초는 대화에서 시작합니다. 기술이나 플로우를 논하기 이전에 사실 스몰토크, 티키타카가 되어 컴포트를 쌓을 수 있어야 인간관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습니다. 작년의 저를 돌이켜보면 외모는 안경잽이 공대생에, 어떻게는 여자를 웃기고, 여자의 호감을 사려는 말들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언행들이 많이 나오게 되며 바이브도 찐따같아집니다.
하지만 올해는 일단 라식 수술을 하며 안경을 벗고, 옷 스타일도 개선했으며, 대화를 할 때도 상식적인 선에서, 이상한 개드립 치지 않고, 단답식 질문식으로 하지 않고 하나의 주제가 나오면 징검다리식으로 뻗어나가는 대화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컴포트가 쉽게 쌓이고, 호감을 얻어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마인드의 변화입니다. 작년에는 여자 한명한명에게 의미부여를 크게 하고, 여자의 언행에 영향을 크게 받고, 눈치를 보는 전형적인 찐따였습니다. 작년에 했던 애프터를 돌이켜보면 3번째 만남에서야 손을 잡고, 대화도 일상적인 대화 위주로 하고, 내 의견을 잘 관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반복되는 줌코칭과 당일런에 성공했었던 애프터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애프터 플로우를 짤 수 있게 되었고, 아직 부족하지만 여자의 언행에 영향을 덜 받게 되었고, 지르는 것도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림포스 인생프사를 통해 프로필사진도 새로 찍었는데 확실히 주변 친구들도 엄청 잘나왔다고 칭찬해주더군요ㅎㅎ 덕분에 죽번도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3월 한달간 학교다니느라 힘들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필드를 잘 안나갔던 것 같습니다. 4월에는 날씨도 좋으니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라도 시간을 내서 필드를 더 나가고, 외모 관리나 스타일링에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