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경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초보자에 맞는 강의였다. 시간은 1시간 정도

상황별로 어떻게 다가가는게 편한지 알려주신다. 

좀 놀랐던 점은 매너남의 역할을 생각해서 여자를 배려하는 번호 물어보기를 알려주신다는 거다.

자세한 내용은 강의에서 확인해보시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간략하게 말해보려 한다.

덕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즐거움'을 통해

왜 접근을 해야되는지를 납득시켜주신다. 확실히 공부를 많이 하셨던 분이라 되게 논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가서 말 거는 자체로 나의 즐거움을 느끼며, 바이브를 만들어보는 것

이게 나한테는 가장 좋은 내용이었다.

곧 덕선생님을 만나뵈는데 그 전에 너무 유익한 강의였고

한두번 더 들어보면서 복습할 예정이다!

사실 듣다보니까 고수의 접근이 궁금해졌다.

그러나 초보자 입장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

p.s 

아직 완전 초보라 접근할때 개같이 까인적도 많다.

보통 뒤에서 저기요 불러서 쌩 무시하고 간적도 있고, 엄청 놀래켜서 민망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이 강의를 들어보면 뭘 고치면 좋을지 알게 되고

아직 들은 후에 시도를 안해봤지만 조금 더 배려하는 어프로치가 가능할거라 본다.

그래도 여전히 접근의 두려움이 있는건 사실이다.

얼른 덕쌤 만나서 기분 좋게 이야기도 하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