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자기 소개를 한다면 40대 중반

이혼후 퐁퐁남에서 벗어났지만 연애를

완전히 포기하고 근 10년 이상을 연애를

못해본 여러 문제가 많던 나였다.

제작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의

인생에서 또 남자의 인생에서 성공만큼 중요

한 일이 연애 곧 이성문제라는 것.

그것이 정말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에

2년전 생각을 고쳐먹었다.

무엇부터 해야할지 몰라 인터넷을 뒤지던중

덕 선생님을 알게 되고 나와 동년배의 나이에

마치 무협지(?)에서나 나올만한 불가능할거 같은

연애를 여전히 활발히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긴 고민 끝에 프리미엄 수업 듣고 한달만에

덕선생님이 말하던 띠동갑을 넘어서 더블 띠동갑에

가까운 여성과 연애를 하게 된다.

사실 아직 나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다.

프랑스에 여행 온 21살에 내 기준 존예 섹시

아기아기한 여성과 1차 에프터에서는

나의 부족한 바이브로 중반부터 리드를

놓치고 분위기를 말아먹어서

다시는 기회가 없을줄 알았으나

의외로 이게 인생프사를 바꾼 효과인지

이게 뭔지 잘 모르게 얼떨떨하지만

그녀에게 먼저 카톡이 왔고 바로 모텔

직행 꿈에 그리던 남자와 여자의 가장

즐거운 게임을 저녁 9시부터 새벽까지

내 체력에 한계로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난 지금 잠을 못자서 허리가 아프고

많이 피곤하지만 아직도 꿈같은 시간에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감히 한달 경험하고 뭐라 내가

평가할수 없지만 덕선생님, 호르갬쌤님, 만수쌤님

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밑에 사진은 그녀와 보낼 시간을

기록하려 찍은 사진을 공유해본다.

모두에게 화이팅을 전한다

(사진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