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D 타고난 몸매의 누님

겟을 언제했더라 


강남역 신분당선 쪽에서 3주 전즘 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랑 걸어가는 키크고 골반~엉덩이 청바지 핏 지리는 그녀 발견 

가슴도 커보였고 

얼굴을 봤는데 아 또 누님이네...;

미시 또 폭격하지뭐 생각하고 


KT 대리점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이다 


들어가기 전에 멘트를 쳤으나 

무시하고 안에 들어가버리네 


들어가니 아주 조용함... 

귓속말 하듯이 멘트 치니 번호를 찍어준다 (들어가서 하는 것은 웬만한 깡이 있지 않고는 못하기 때문에

이 행동으로 차별성을 준 듯하다)


그 담날 연락하려했는데 


나이가?? 라고 문자가 왔다 (삭제해서 못 가져옴)


그 후에 카톡하는데 답도 엄청 느리고 ... 

되게 시크함 


그러다가 


원래 이날 다른 여성분과의 약속이 있었으나 미루고 

걍 만나러 감 


술집에서 

코칭 때 배운 삼시법, 역지사지, SG 스테이트 멘트 등을 쓰며 옆자리 가서 계속 들이댔으나 


30cm 떨어져! 

첫만남부터 왤케 파이팅 넘치려고 그래 

하면서 밀어낸다. 


그러다가 우리집 갈래? 해서 바운스를 하게됨 


그런데... 


가서도 계속 벽친다. 

포기하고 집옴 


그런데 그 다음날 지방에 내려간다는 그녀 

자기가 진짜 좋으면 김천으로 내려오랜다 

내가 거기를 미쳤다고 가니.. 


누나 피곤하다 혼자 놀거라 --> X가지 없이 보내길래 씹었더니 

선톡이 옴 

약속을 미루려했더니 계속 씹네 


거절 답장이 오길래 전화를 했다. 

사실 이날 다른 애프터가 있어서 미룬 거 였는데 막상 그 앱터에 나가보니 런 각이안나와서 튈 준비 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오라고 하네 

주소랑 비번도 가르쳐줌;; 

그 와중에 4병 ㅋㅋㅋㅋ 엄청 주당... 



막상 갔는데 

또 밀어낸다. 

키스까지는 하는데 ㅅㄱ 만지려고 하니 손 빼, 떨어져... 성격 진짜 엄청 셌다ㅜㅜ


그러나 이 여자의 바이브에서 외로워하고, 남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느낌을 받았다. 

갑자기 나를 부른 이유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녀가 누울 때까지 존버했다. 

1시가 돼야 눕더라... 낼 출근해야되는데 ;; 


잘 때는 다 벗고 자지만 내가 있어서 잠옷을 입었음 


키스하면서 ㅅㄱ만졌더니 

"소주 반병 원샷하고 오면 하게 해줄게" 


입에만 묻히고 와서 폭풍 ㅅㅅ 했다 


술을 그렇게 먹는데 몸매는 왤케 좋아 ;; 

어렸을 때 운동을 많이 하기도 했다지만 확실히 타고난 누님이었다. 


여튼 그렇게 끝내고 집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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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 코멘트 :

지속적으로 경험하면서, 코칭을 받으며 어떨 때 빠져야 하고, 어떨 때 밀고 나가야할지를 계속 고민하였습니다.

다른 말로, 칼리브레이션을 하면서 될 게임인지 안될 게임인지, 설득할 수 있는 상황인지, 뒤집을 수 있는 게임인지를 보는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연성! 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저 또한 대부분의 남성분들처럼 이과의 끝판왕이기에 

f(x)에서 x에 어떤 수치를 대입하면 값이 출력되는 걸 기대하였으나 결국은 느낌이더라구요! 


이러한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배우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하루하루, 여자 한 명 과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며 방법을 배운다면 얼마든지,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픽업을 응원하며, 코칭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마지막으로 코치님들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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