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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프로치 

토요일 저녁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친구와 함께 걷던 중 나를 지나쳐가는 그녀 

코트를 입었지만 실루엣이 남다르다  

앞서가면서 티 안 나게 얼굴 스캔 : OK

나이가 좀 있어보였지만 내 취향이 미시인걸 ㅎㅎ 

AA가 살짝 올라오지만 어프데이 때 배운

"블랙홀" 상기시키며 3초만에 어프로치 ㄱㄱ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고 올림포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즉데를 신청했지만 약속이 있다고 한다 

어렵지 않게 번호를 받았고 퇴각

카톡 등록했더니 바프가 있는데 몸매가 ㅎㄷㄷ 했다...  

2) 폰게임 

겟 한 다음날 통화를 하면서 친밀도를 빠르게 쌓았고 

이후 틈날 때마다 콜게임 진행 

주고받는 톡에서도 IOI 포착 

나랑 말하면을 하면으로 해서 중의적 표현으로 씀

런각이라고 느낌 

얻은 정보 - 인천에서 필라테스 개인 샵을 함. 

4월 경 서울에 와서 방 새로 잡고 프리랜서로 일할 예정 

나이는 84년생 

성격은 매우 솔직하고 긍정적이며 

열심히 자기계발하는 타입 

3) 애프터 

미리 예약해놓은 룸이자카야로 이동 

루틴 플로우 대로 진행 

로드에서는 처음 만나본단다 --> IOI 포착 

너 번호 많이 따봤지? 

가볍게 넘어가주고 

옆자리 이동 

섹슈얼텐션을 올렸으나 ASD 

너 선수지? 이 또한 넘어가주고

ASD 낮춰주는 멘트 및 회유 했으나 먹히지 않는다... 포기각이네 싶어서 

다시 내 자리로 이동 

그녀 : 나 이제 나이도 있고, 그렇게 가볍게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 않아. 이제 결혼해야지 ㅎㅎ 

내츄럴 게임에 나오고, 코칭 때 배운 

삼시법, SG 스테이트 멘트, 카르페디엠 멘트, 이성/감성/mbti가 들어간 나만의 멘트, 결정사 멘트를 쓰니 약간 설득되는 느낌

그녀 : 나도 20대 후반~30대 초반 때는 때는 성욕 진짜 왕성하고 

아 그러고보니 너가 딱 그나이구나. 

--> 내가 왜 이렇게 들이대는지 이해하는 느낌 

"아 오늘 미쳤다 치고 나도 오늘만 30대 해봐??"

"Why not?"

ㅋㅋㅋㅋ

내츄럴게임 바운스 플랜 A로 합의 후 텔 입성, 저항 없이 런 

수술한 슴가였지만 크고 모양도 예뻤다

키도 크고 운동 강사라 그런지 군살이 없어서 넘나 좋았다 

대실 후 귀가 ㅎㅎ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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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코칭 덕분에 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치님들, 덕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