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신고] 또 다른 4명과의 여성과의 이야기. 간단 요약 (차단 해제 후 런, 죽번녀 선톡 역애프터 런 포함)

안녕하세요 하드모드입니다. 


런이 휘몰아치듯 오다가 게임이 1-2개씩 안 풀려나가면서 

잠깐 침체기가 오는 듯 했네요. 


그러나 잠깐 든 생각은 ... 

저는 픽업을 행복하기 위해 하고 있는데 결과에 집착하다 보니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주객이 전도된 것이었죠 


그래서 발상을 바꿔봤습니다. 

그냥 런 여부, 여자 등급과 상관 없이 픽업 이자체를 즐기자. 


이에 훨씬 더 편한 마음으로 픽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상 경어체 생략, 4런 필레 요약 시작하겠습니다. 


1) 차단, 차단 해제, 그리고 런 


LTR을 만나기 위해 가던 중 저 앞에 신논현역 근처 흡연구역으로 들어가는 내 스타일 여자가 보였다. 

난 담배를 피지 않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서 어프할까? 아니면 담배 다 피는 거 기다리고 어프할까?"

고민했다.


그런데 약속이 있기도 했고, 비흡연자이지만 흡연구역 안으로 들어가는 대담함을 보여주고 싶어 

안으로 불쑥 들어가 어프로치 했다. 


나 : xxxxxxxx

여자 : 놀라면서...아 정말요? 그럼 제가 너무 죄송한데


시간이 조금 흘러 정확한 대화내용은 기억은 나지 않으나, 즉석에서 3분 정도 대화했다. 


이후 폰게임 

그다음날 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후 위기 


갑자기 카톡 프로필 차단 

후 포기해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전화, 문자 메시지로 겨우 살렸다. 


그리고 만나서 계속 


"나는 천천히 하는 게 좋아" 시전하는 그녀... 

스킨십도 계속 벽친다. 


2차로 뭐 먹자고 나간다음에 편의점에서 칫솔, 맥주 2캔 가서 자취방 입성. 

딱히 목적지는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걸었다. 


들어온 후 

그녀 : "나 지금 여기 오는 거 맞아?"

나 : "응 맞지. 너랑 벌써 헤어지긴 아쉽잖아." 


이후 저항이 조금 있었지만 천천히 진도 올려서 런. 





2) 라인프렌즈녀 


어느 토요일 오후, 강남역 라인프렌즈로 늘씬한 그녀가 들어간다. 


타이밍 보다가 홀딩돼어있길래 라인프렌즈 내부에서 어프로치했다. 


즉석에서 3분 정도 대화함. 서로에 대한 소개를 하고 


폰게임에서 계속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니어 보였기 때문에, 대놓고 물어봤다. 

첫만남에 룸술집에서 섹슈얼 텐션을 올리려했으나 실패. 

두번째 만남에 식사 -> 와인한잔했다. 


번따로 만난 게 처음이고, 3년 동안 들이대는 남자를 모두 쳐냈으나 

이제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 오빠에 대해 잘 모르겠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

카르페디엠 멘트를 사용하였더니 감겼다. 


그녀 : "오빠 근데 나 생리중이야."

나 : xxxxxxxx


둘 다 와인바를 나와서 별 다른 목적지 상의 업이 텔에 도착, 이후 저항이 약간 있었으나 런. 


진짜 생리중이었음... 

신발샷은 못 찍었다 흑 


3) 직장내 어프로치 


내가 다니는 직장 임직원이 만명에 육박한다. 그래서 사내 연애해도 사실 서로 잘 모른다. 


여튼, 

직원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키크고 몸매좋은 누군가가 눈에 들어왔다. 

줄 서 있는 그녀를 향해 바로 어프로치 


통성명을 하고 

"저도 직장이라 좀 조심스럽긴 한데  00소속 000, 000보다는 사람 000, 000으로 알아가고 싶어요. 

저도 부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저도 그런 거 싫어요. 00밖에서 한 번 만나요 우리. "


이후 첫프터 - 섹슈얼텐션은 올렸으나 오늘은 진짜 안된다는 그녀... 

후퇴 


투프터 - 밥 먹고 바로 내츄럴게임 플랜 A로 바운스 


4) 죽번녀 선톡, 역애프터 런


11월 중순?! 즘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어프로치한 그녀. 


타이트한 회색 미시룩이 잘 어울렸고, 나이는 03년생으로 매우 어렸다. 

당시 제자리 데이트로 5분~10분 정도 얘기 나누고 헤어짐. 

그녀는 강남 룸싸롱으로 출근 중이었다 ㅋㅋ 

내 명함을 주니 직업적인 DHV가 많이 됐다. 


그런데 카톡 사용 정지가 돼있네 문자로 연락 ㄱㄱ


수요일에 보기로 했는데, 갑자기 화요일에 오늘 보자는 그녀. 

근데 나는 그날 LTR 과 약속이 있었고, 약속을 바꾸기는 좀 그랬다. 


그런데 갑자기 수요일 되니 파토를 내네 후 


이후 약속을 다시 잡았는데, 다시 잠수를 탔다. 


--> 느낀 점 : 여자가 먼저 번개로 보자 할 떄는 런 확률이 높고, 웬만하면 봐야 한다. 


그렇게 죽번이 됐고, 1월 8일이었나 그녀의 아이디가 카톡에 떴다. 

그리고 선톡 

문득 든 생각 : 아, 얘는 미루면 또 날아가겠지. 

바로 그 다음날 약속을 잡았다. 


그녀에게는 여러 가지 사연이 있었다. 다 들어줬다. 

"나 솔직히 오빠랑 만나서 엄청 어색하고 무슨 얘기할 줄 몰라서 걱정 많이했는데 지금 너무 편해. 

나 오빠랑 대화 잘 통하는 것 같아서 좋아."


그런데 먹버 경험이 있어서 그녀는 스킨십을 천천히 하고 싶다고 한다. 

공감해주고, 스킨십을 무리해서 하지 않았다. 


일단 술집에서 나가서, 뭐 좀 먹자고 했다. 

정말 배고팠기 때문에 편의점에 앉아서 이것저것 먹으며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자리 옮기자고 하고 (목적지는 이야기 안 함)자취방으로 들어왔다. 


처음부터 바로 스킨십은 하지 않았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그녀가 침대에 눕길래 불 끄고 천천히 진행. 


런--- 

인증샷 못 찍었네요 ㅠㅠ 


이상 끝! 


코치님들, 덕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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