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키 173cm D컵 육덕타투녀와 불토런 (with Zec)

안녕하세요 닉스입니다!

우선, 새해 (여자)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다들 새해 목표는 세우셨나요??

저는 올해 바디프로필을 준비하고, 동시에 픽업 실력을 업시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무조건 여자에게 매력적이고, 호감이 될 만한 남자가 되려고 합니다.)

2024년 청룡의 해 용처럼 날아오르는 해가 되시길 간절히 빌겠습니다.


오랜만에 런 후기를 작성하려다보니 그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하겠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날 강남에서 제크, 넥스트형님과 어프를 했다.

넥스트형님은 먼저 귀가를 했고, 제크랑 나랑 둘이 남아있는데,

강남에서 할 것인가, 오랜만에 건대에서 할 것인가

고민하던 찰나에 리프레쉬 일환으로 건대를 가기로 했다.


건대에 도착해서 2:2 메이드를 달렸다.

총 2번의 메이드를 성공했고, 후기를 쓰는 당사자는 2번째 메이드에서 만났다.


우선, 제크가 먼저 2셋에게 다가가 오픈을 했다.

역시,, 제크 이제 코치를 해도 될 실력이다.

한 명은 쪼꼬미, 그리고 한 명은 173cm, 타투육덕녀이다.

그녀의 첫 인상은 일단 존나 쎄보이고, 키도 크고, 육덕 그 자체였다.

개인적으로 접근하기 버거운 부류였다.

제크는 나한테 육덕녀를 상대해보라고 무언의 눈빛을 주었다.

(지금 생각하면 제크에게 무한한 감사!)


육덕녀와 대화를 나누면서 의외로 당이 잘 나왔고, 번호 교환까지 했다. 

이따 심심하면 같이 놀자고하고 헤어졌다. 이때까지는 사실 큰 기대는 안 했다.


계속해서 메이드 도중 육덕녀한테 전화가 와서 술집에서 조인이 됐다. 

무슨 말을 그렇게 많이 했는지, 아침 7시까지 술마시고 놀았다.


그렇게 제크와 나는 각각 파트너와 헤어졌다.

엄청 피곤도 했고, 걍 집가서 자야겠다라는 생각에 그녀와 가고 있는 도중  

어차피 한 번 보고 말 사이가 될 거 같아

내츄럴 게임의 플로우를 상기시켜 말을 해봤다.


"우리 가볍게 맥주 한 잔 더 할래?"


"그래? 어디서?"


이 말 이후 우선 편의점을 들러 맥주와 안주 가볍게 샀고, 방을 잡는 동시에

'아 이제 저항이 나오겠구나' 싶어서 내츄럴 게임의 저항타파법 리스트를 환기 시켜봤다.


그러나 저항 없이 따라들어오는 그녀..


뭐.. 저항 없으면 나야 땡큐지


이제부터는 나의 픽업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여

여자를 감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했었던가..

인증샷을 남긴다는 걸 완전히 망각해버렸다..

(다음에도 런 칠 기회가 있을거 같아 그건 다음으로..)


가볍게 씻고 나와 그녀가 옷을 벗고 가운으로 갈아 입는 순간 보이는

D컵 가슴과 타투 그리고 육덕 몸매 이건 남자라면 흥분을 안 할 수 없다.


맥주를 마시면서 가볍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뜨밤을 보냈다.

사실 인생 살면서 D컵은 처음봤다. 그 감촉은 잊지 못하겠다.


2라운드까지 치루고 나서 그녀에게 가치 보존을 해주려고 했다.


그리고 나선 그녀가


"아까 오빠랑 처음 만나서 대화 나눌 때 엄청 재밌었어!

그게 기억이 오래 남더라구.. 그래서 전화했었던거야!

그리고 술자리에서 얘기하니까 더 호감가는거야! 

오빠 더 좋아질거 같애! 어떡해?"


'나 별다른 얘기도 안 했었는데, 여자가 재밌어하네?'


'어.. 이게 내츄럴게임의 진짜 힘인가?'


'그리고 인상과는 다르게 엄청 순딩하네?'


확실히 그 날의 일을 복기하고, 후기를 쓰면서 느낀 점이 있었다.

사실, 내츄럴게임을 읽은 후 '내가 변했나?'라고 인지하기 어려웠었는데,

내츄럴게임의 내용을 토대로 계속 접근하고 까이고 보완하는 작업을 하다보니  

내용들의 요소 요소들이 내 몸에 체득되어 비로소 그 진가가 발휘되었다.


나는 이번 계기를 통해 개인적으로 키 큰 여자 + 쎄 보이는 여자 등

개인적으로 접근하기 버거운 상대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츄럴게임의 진가를 깨달을 수 있었다. 


그 날 이후 현재까지 연락을 주고 받은 상태인데,

여자의 당이 오지게 잘 나와 거의 당뇨가 걸릴 지경이다..;;

하지만 현재 상태에 자만하거나 우쭐되지 않을 것이다.

늘 접근은 어렵지만 즐겁고 유쾌하게 접근을 하자는 올림포스의 기조에 따라

어제보다 더 나은 남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길거리를 나설 것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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