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꽉C 야하게 생긴 그녀와의 뜨밤

1장) 어프로치


11.4 경 낮 3시경 로드를 나왔다 

오 볼륨감 있고 적당한 키에 눈빛이 야한 그녀 발견 

그녀가 지나가는데 남자들 눈이 하나둘씩 돌아간다...

그런데, 걸음이 꽤나 빠르다...

아, 되려나 되려나??

일단 가자!!!


따라가는데 뒤에 다른 헌터들도 오는 게 느껴져 재빠르게 접근


어라 홀딩 안되네

내가 하는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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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자기 pr 엄청하면서 한 100m 정도 같은 방향으로 같이 걸어갔다


HB : 저 원래 번호 안 줘요 

나 : xxxxxxxxxxxxx


HB : 그냥 제 번호 드릴게요 

저 빨리 약속 가봐야해서 가볼게요 


해서 받고 빠졌다 


2장) 폰게임 


어라? 답이 오네 

최대한 담백하게 하려고 하면서 약속을 잡았다

일주일 정도 폰게임을 계속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나랑 비슷한 계열 직종이고, 

내 학교 선배들이 가득한 곳에서 일하는 그녀 

+그녀의 어머니도 나랑 같은 직종

+졸업한 중고등학교가 나랑 같은 동네 

--> 많은 라뽀가 쌓임 


한 번 콜게임을 짧게 했으나 너무 어색해서 금방 끊고 나머지는 톡으로만 했다

솔직히 너무 재미 없었으나 할말없게도 당이 있어서 그런지 답은 왔다 


3) 애프터 


그녀가 3시즘 일이 끝난다고 해서 

약 4시경 만났다 


6시경 술집에 갈 예정이었어서 카페는 안땡겼다. 

바로 오락실 ㄱㄱ 

농구게임, 좀비총게임 등등 하면서 친해졌다 


베스킨라빈스 ㄱㄱ 

3~40분 정도 있다가 


5시?즘 룸술집 입성 

다른 얘기를 하느라 수위를 높이기는 어려웠다 


8시즘 됐나 

갑자기 들어오는 직원 

이 때 나가달라고 하는 것이다(주말에는 3시간이 시간 제한)

그래서 어디 가지어디가지 얘기하는데 그날 유달리 추웠다...

나는 괜찮았는데 힘들어하는 그녀 


HB : 아 좀 따뜻한 데 가고 싶은데 

룸카페 갈까?

나 : 여기 주위 룸카페 없어. 근데 너 아까 다리 아프다고 하지 않았어?

HB : 그렇긴 해. 아 여기 진짜 편한데 너무 아쉽다 

나 : 그럼 편하게 쉴 수 있는 곳 가자 

HB : 갑자기 깊은 생각에 잠기는 그녀 

음.....뭐 가도 되긴하는데 나 오빠랑 오늘 별로 하고 싶지 않아 


그 전에도 너무 빠른 스킨십은 지양한다고 언급을 했었다. 

항상 안 좋게 끝났다고 함(빠르게 식음 - 먹버를 뜻하는 듯)


일단 공감을 해주었다. 

그리고 반격기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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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플랜 A를 이용해 바운스

플랜 A지만 상황에 맞게 멘트를 쳐서 모텔로 이동 


8시반?즘 모텔 입성


일단 먼저 씻고 가운으로 갈아 입음


너 안 씻어? 물어보니 

응 나 안 씻을거야 하면서 완강한 그녀 

걍 냅두고 TV는 끄고 얘기하자고 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너무 불편하다면서 씻는다고 한다 ㅋㅋㅋ 


HB : 오빠 나 너무 불편해서 옷갈아입는거야. 오빠 진짜 하지마. 나 오늘 (섹스) 안 당겨 

나 : ㅇㅋ 


갔다와서 보니 가운 안에 속옷은 입고 있었음 

진짜 런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연인처럼 껴안고 키스를 하기 시작함 


당연히, 격하진 않았다

점차 수위를 올려갔으나, 계속 중간 중간 저항이 나옴

내츄럴게임 저항타파법 R-5 사용, 

저항을 뚫는 데까지 20분남짓 걸렸던 것 같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1시에 귀가.


느낀점 : 어프나, 애프터나 하기 전까진 모른다. 

거절이 진짜인지 아닌지 구분해내는 칼리브레이션 능력이 필요하고,

아니라면 남자답게 밀어붙일 수 있는 끈기가 중요한 것 같다. 


이상 필레 마치겠습니다. 


덕스쿨 프리미엄 코칭과 함께라면, 여러분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저같은 X밥도 하니깐요. 호르갬 코치님, 덕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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