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와 애프터 후 깨달은 점

1. 여성은 순간적 프레임에 잘 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런 것이 없으면 선택을 미루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살 때 남자는 10분 만에 구매하지만 여자는 몇시간 씩 비교하고도 구매를 하지 않고 미룬다.

그러다가 갑자기 선착순 할인하면, 그때 갑자기 손해 보기 싫어서 구매한다. 순간적 프레임에 남성보다 여성은 더 크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다. 그런 게 없으면 남자보다 매우 느긋하며 끝까지 비교 하려 한다.


*낮은 가치 여성의 특징

자기를 좋아해 주는 남자를 좋아함(헌신적 신뢰 제공 욕구만 충족되어도 되는 여성)

물론 이런 여성들도 밀기를 전혀 하지 않고 당기기만 하면 두세번째 만남 부터는 점점 나에 대한 호감이 없어짐


*높은 가치 여성의 특징

-자기를 좋아해 주는 남자는 많으므로 그것은 기본이고 순간적으로 고가치 남성임을 느끼게 해줘야 함. (선착순 할인 스킬, 한정판, 타임 할인처럼 팔아야 함) -높은 가치인척하는 남자가 진짜 높은 가치의 남자인지 테스트하려고 함

그런 테스트성 질문 또는 행동에 고가치 남자의 대응을 해주면 여성은 높은 가치로 판단 함




[사회에서 고 프레임에 내가 당한 사례]

예전에 제가 어떤 컴퓨터프로그램을 구매하기 위해 판매자에게 카톡 문의했던 적이 있었음

"이건 하루 몇회 정도 실행되나요?"

제가 이것을 문의한 이유는 다른 경쟁사 프로그램은 하루 300회였기에 비교하고자 했던 거임


그런데 판매자가 답변하길

"답변할 가치가 없는 질문이네요 공지사항 확인해주세요“

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싸가지 없는 답변에 어리둥절했지만 두 개 중에 하나는 구매를 해야 했고 혹시 몰라서 공지글들을 다시 읽어 보았음. 공지는 대부분 자신의 프로그램 강점들(가치전시)이 적혀있었기에 자연히 그 사람의 것을 구매함.


*또 다른 예시

다른 판매자 사례인데, ”예의 없는 질문에 답변 안 함“ 이라는 공지가 있었음. 그 자체만으로도 소비자를 공손해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음.


*내가 스킬을 사용했을 때 여성이 느낄 만한 감정을 역지사지로 나의 사회생활이나 연애 경험에서 복기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음.




[결론]

첫 만남에서 저등급 여성은 가치 전시와 신뢰제공 만으로 가능하지만

고등급 여성은 가치 전시와 헌신은 기본이고 순간적인 프레임 제압들이 없다면 구매를 미루고 끝까지는 나를 다른 남성과 비교하려고 함. 그러므로 고등급 여성의 구매를 미루고 비교하려는 습성을 제압하려면 순간적으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유혹 전략이 필요하며 훌륭한 방법이 원근법임



[원근법 효과]

-기준제시를 통한 DHV(‘고가치의 남자는 기준이 있더라’는 특성이 여성의 뇌에 프로그램되어 있음)

-진정성 느끼게 함(나중에 여성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 ‘원래’어쩌구 하는 기준제시 없이 단순히 ”너가 특별한 여자인 거 같다“고 카톡으로 말했을 때 가볍게 하는 말로 느껴졌다고 함. (제로베이스에 적혀있었듯 맥락 없는 신뢰 제공(호감표시)은 진정성이 결여, 법정에서 ‘구체적인 진술’일수록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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